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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스터리모험(3) 카라잔 지하의 숨겨진 지옥[下]

쎃검
댓글: 6 개
조회: 2606
추천: 5
2021-12-15 04:04:46
카라잔 지하의 숨겨진 지옥[上] 편을 먼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면을 150%로 확대하고 보시면 적당합니다. (컨트롤+ 휠 위,아래)




혐오주의)






"속죄의 방"이라는 곳 물 속엔 손이 잘린 채로 매달려있는 시체들이 즐비했습니다..
아마 묶어놓은 부분을 풀지 못하도록 잘라놓은 것 같습니다.







발이 묶여 거꾸로 메달린 시체들과
목을 메달아 거꾸로 메달은 시체들이 잔뜩입니다,,

그들은 어떤 죄를 지었길래 죽음으로 속죄를 한 것일까요.




물 속 제일 밑바닥으로 헤엄치니 작은 통로가 보여 새로운 방으로 이어졌습니다.


그곳엔,




지금까지 본 시체와 해골들을 아득히 뛰어넘든 수의 뼈들이 산처럼 쌓여있었습니다.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무섭고 공포스러운 공간입니다..




뼈산 위에 올라가보니 제일 높은 곳 위 천장에 구멍이 보였습니다.
아마 이곳으로 시체나 뼈를 흘려보낸 것 같습니다.

혹은, 살아있는 사람이였을수도.



이런 괴기하고 소름돋는 공간에 "범죄의 소굴"이라는 이름은 왜 지어졌을까요.

의구심은 자꾸만 커져갑니다.





우린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것 같습니다.

소름돋는 피부를 애써 억누르며 황급히 밖을 향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아까 제일 깊은 곳 뼈가 쌓여있던 지역으로 무언가를 버릴 수 있는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에선 구멍의 끝이 안보이네요.


여기 처음 들어와 바로 이곳에 빠져버렸다면 분명 패닉이였을 겁니다.



이번에는 조금 소름 돋는 지역을 탐험했습니다.


왜 이런 지역이 있는지.

무엇을 위한 지역인지.

어떤것을 하던 지역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많은 시체, 무덤.. 의외의 디테일과 공포스러움에 꽤 소름 돋은 모험이였습니다.



번외로 카라잔성벽 뒤에 작은 구멍으로 들어가볼수도 있는데
드워프는 엉덩이살 때문에 껴서 못들어가지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찾아가보시길 ㅎ ㅎ

.
.
.

마스터리엔 모험과 낭만이 있다.

감사합니다.

Lv4 쎃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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