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디커 접고 리분 간 사람입니다. 디커의 장점이 뭘까요?

본섭만 하다가 재밌다고 해서 클래식 처음 나올때 좀 했었습니다.

그러나 불성 리분 클래식은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디커 나온다길래 해봤는데 룬스킬이 참 재밌어서 두세달 열심히 했네요.

조금 늦게 시작한지라 얼라 생성이 막혀서 호드했었구요.

레이드도 어렵지 않아 막공장을 잡으며 했지만

호드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구인이 어려워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때려쳤습니다.

같이하는 지인이 리분으로 꼬셔서 해봤는데

리분에는 이미 디커 룬스킬이 다 특성으로 있는거더군요.

물론 흑탱, 도탱, 술탱, 법힐 같은건 없지만

대부분이 리분 스킬을 오리지날에 사용할 수 있게 한거더라고요.

리분이 아무래도 오리지날에 비해 시스템적으로 편하고

무엇보다 인구수가 많아서 파티도 정말 많고 사람들이 좀더 티키타카가 되는 느낌이였어요.

디커할때 다른 사람과 만나면 이 사람과 채팅으로 대화를 못할거 같다는 느낌이 자주 들었어요.

디커를 두세달 정말 재밌게 했지만, 리분을 먼저했었더라면 굳이 디커를 했을까 궁금하네요.

디커의 장점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