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 넴드인 용기대장 래쉬레이어가 드랍하는 "빛의 수호자의 피" 퀘스트 중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씁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서부역병지대 안돌할에서 1인 인던 퀘스트인 "필사적인 탈출"를 해야 하는데 이 퀘스트는 북서쪽에 있는 여관 건물 앞에 "썩은내장"이라는 몹을 죽여야 합니다.
우선 준비할 것은
1. 장비 성물 칸에 "돌턴의 뿔피리"를 착용합니다.
2. 구울 변신 상태에서 여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만약 인간상태로 되었다면 퀘스트 시작 지점으로 가시면 자동으로 다시 구울로 변합니다.
퀘스트 템으로 받은 "빛바랜 뿔피리"를 사용하면 변신이 풀리니까 구울 변신 상태로 여관안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여관 안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필드에서 싸우다 보면 "썩은내장"이 광역 공포를 거는데 "영감의 모범"을 사용해도 주위에 돌아다니는 다른 몹에 애드가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관안에는 몹이 없습니다.
3. "돌턴의 뿔피리"를 사용하여 종자를 불러냅니다. 나중에 전투시 돕게 합니다.
4. 그 다음 "빛바랜 뿔피리"를 사용하여 "아이오나스"를 불러냅니다.
중요한것은 아이오나스를 먼저 부르면 종자를 부를 수 없습니다. 종자를 먼저 부르고 아이오나스를 부르면 둘 다 전투시 같이 싸울 수 있습니다.
아이오나스 피통이 25885이긴 하지만 썩은내장이 거는 디버프를 맞다 보면 금방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뿔피리로 다시 아이오나스를 소환하면 됩니다.
전투 돌입이 되면
1. 빛의 문장을 심판으로 넣고 여관 안쪽으로 들어온 다음 빛의 문장을 킨 상태에서 딜을 합니다.
2. 기본 딜은 신성화, 천폭, 성격 정도만 해도 됩니다. 퇴마술을 써도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썩은내장이 "질병 강타"와 "썩은 담즙"이라는 자연 디버프를 거는데 지속 시간도 길고 틱당 데미지도 각각 200/500 정도씩 들어와서 해제를 안 하면 피가 쑥쑥 빠집니다.
전투 시 "질병 해제"가 관건입니다.
전투가 끝나면
1. 아이오나스가 죽은채로 퀘스트 물음표가 뜹니다.
2. 퀘스트 완료후 2층에 가서 포탈 클릭하면 다시 크로미에게 나오게 됩니다.
3. 그레고리에게 말을 걸어 "진실을 짊어진 자" 퀘템을 주면 완료가 되면서 악마벼락 협곡에 아즈갈로스를 처치하러 가시면 됩니다.
혹시 전투를 자주 실패해서 장비가 깨지면 부활하는 곳에 새끼 용이 있습니다.
새끼 용을 클릭해서 말을 걸면 다시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번거롭지만 서리바람 야영지로 가서 다시 수리하고 2층에 포탈 클릭 후 1인 인던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라퓨타넘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