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생존신고와 지금까지의 후기..아이언[하드코어]

게시판이 혼자쓰는 일기장같이 되어버렸네요.

안녕하세요 와우에서 할거 없어 마스터리 청명서버에서 아이언[하드코어]하고 있는 ironpaladin 입니다.

요새 현생이 너무 바빠 랩업을 별로 못했습니다.

지금 36레벨 이구요. 지금까지 하드코아 하면서 느끼는건 

죽음과 사는것은 한끗 차이이며 욕심이 화를 부른다 입니다.

재미 있는 것은 식은땀 날정도로 아찔함을 느낄때마다 순간 오만생각다하며 '아 왜 욕심 부렸을까' 후회하지만,

간신히 딸피로 살아 날때의 묘한 쾌감은 다시금 또 욕심을 부리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오래전 조상님들 어떻게 사셨나요 ㅎㄷㄷ

그리고 혼자 콘솔게임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중인데 사람들이 없으니 편하면서도 심심하네요.

모든 퀘몹들, 풀 등이 다 내꺼라 나만 잘하면되 플레이중이지만,

 mmorpg의 최고 변수는 인간관계 아니겄습니까.

사람냄새..그립습니다.. 

사진을 좀 너무 멀리서 찍었는데, 제가 36일때 저 넘은 해골이었습니다.

호드 타렌밀농장? 힐스에 있는 호드 마을 맞죠? 그 옆에 로밍중이던데 와우 오베때부터 하면서 첨봤네요.

사람 없는 청명서버에서 하면 평소 못보던 네임드들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우짜둥 현생의 일이 좀 정리가 되면 다시 열랩해야겠어요.

모두 항상 건강 행복~

같이 아이언[하드코어]하실분 Iron~ 씨리즈로 귓말 주시거나 IronPaladin 으로 편지주셔도 됩니다.

저번에 하다 남은 골드가 있어서 가방정도는 지원 가능할것 같습니다.

혹은 여기에 아디 덧글로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모두 다시 마지막으로 함 달려보자구요! 서버는 청명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