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전탱 무기 공속에 따른 어글획득 전략

양형들 전탱 순위권에 냥개 전비가 많이 보인다.
- 돌방도 안빨고 쎄게 맞고 넘치는 분노로 영격을 한대로도 더 박아넣는다는 분방의 컨셉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한와에서도 잘 먹힐까 ? 글쎄 .. 어느정도 힐러진 합이 맞는 정규공대라면 가능해보인다. 그러나 20밀리 데려가서 순치 난사를 해도 될 정도로 빠른 킬타임이 보장되지 않으면 막공에선 쉽지 않아보인다.
1. 아무튼 2.0이하의 단검을 사용할 경우
영격연마 필수에 상 돌방을 빨 경우 방가 쓸 분노마저 부족해진다. 술사 질풍에 의존해서 분노가 팍팍 차는 순간 방가 리필할 생각으로 분노를 관리하자.
아프게 맞아도 살려줄 믿음직한 힐러가 있을때+공격적인 세팅

2. 2.0~2.5
영격을 찍을 경우 풀 영격에 방가를 글쿨마다 박기는 힘들지만 분노가 모자란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킬타임이 늦어서 후반부 힐이 불안한 공대라면 영격빼고 무기막기 3포가 나은 선택지가 된다.
개인적으론 효리제외 2.3크룰이나 2.2말라다스가 어떤 공대를 가도 적응할수 있는 무난한 공속이라고 생각한다.

3. 2.7이상
이정도 공속에서 영격 연마 찍는건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풀영격 풀방가를 눌러도 분노가 남는다. 방가 연마와 무막은 취향이라고 생각하지만 무막이 보수적인 특성같지만 나름 공격적인거 아닐까 ? 라는 점에서 무막을 추천한다.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5방가 중첩 이후엔 방가를 절대 누르지않는 탱커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분방의 기본 컨셉은 아프게 맞아서 남는 분노로 (영웅의일격: 145 + threat from damage) 한대라도 더 쑤셔 넣기위한 특성인데 딜전과 같은 공속으로 영격치면서 방가마저 안 누르면 크리 한두방에 고개 돌아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벨라전을 생각해보면 조뎀40/1.3짜리 알코르가 아니 초뎀 30대 은장도가 그 어떤 에픽무기보다 tps가 높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공속이 느려질수록 분노여유가 생기고 남는 분노를 최대한 방가로 털어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