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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4인가족 근황) 와우 안 접었어요..

랑이욤
댓글: 3 개
조회: 277
추천: 3
2026-10-11 21:50:49
안녕하세요.

저희 깸접 안했습니다 ^^;


먼저 걱정하시기 전에

소식을 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비록 일기 형식이지만

공동의 공간에 글을 적기 시작했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생겼으니

마땅히 책임감을 가지고

소식을 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도 업이 있다보니

어떨 때는 조금 더 바쁘고

어떨 때는 좀 더 여유가 있는데요.


요 근래 여유가 좀 없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시간을 쪼개서

아이들하고 플레이를 하는데

좀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든 하루 하루

플레이한 내용들을 꼼꼼히

메모하고 있으니

여유 생기는대로

꼭 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펜구스의 흉포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잘 적응해가고 있구요.

그 배경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었습니다.


걱정하신 것과 달리 호드분들의

괴롭힘은 한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통곡의동굴과 그림자송곳니성채,

가시덩굴우리를 방문하기 위해

호드 분쟁 지역을 지나갈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때마다 걱정 많이했지만

마주치는 호드분들마다

한분도 공격하시지 않으시고

무사히 지나갈수 있게 배려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와우는 츤데레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은근히 잘해주세요.


저는 커뮤니티를 할 때

굳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불편한 댓글을 남기는 분들은

차단을 하는 편인데요.


지난 글에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을 남겨주셨지만

한분이 불편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저를 싫어하시는 줄 알고

차단을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인벤에 들어와보니

저희 가족을 크게 걱정하는 글을

올려주셨더라구요.


저희가 혹시라도 괴롭힘을 당해

게임을 접었을까봐

많이 염려해주시는 글을 보면서

츤데레 같은 분이시구나..

섯불리 판단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걱정해주신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이처럼 실제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와우를 하면 할수록 알게 되는것 같아요.

모두 좋은 분들이세요.


다시 한번 저희 가족을

마주칠때마다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근황 간단히 전하고 가겠습니다.


어느덧 레벨은 31이 되었구요.

계속 보호기사, 신성기사, 고양술사, 야성드루이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그제 30을 찍고

처음 탈것을 타게 되었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

이젠 어디든지 갈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랩업 중에

모든 인던을 거쳐가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폐광 -> 통곡의동굴 -> 그림자송곳니성채 ->

검은심연의나락 -> 지하감옥 -> 가시덩굴우리까지

총 6개의 인던을 클리어 했습니다.


이왕이면 5인 풀파티로 가보려고

매번 구인을 했는데..

확실히 저랩 존은 파티 구하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폐광을 제외한 나머지 인던은

전부 저희 4명이서 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큰 결단을 내려야 했어요.


저희가 전문 기술을

자급자족으로 하다보니

캐릭간에 자원을 이동하는게

꽤나 번거로운 일이었어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길드 창고가 도움이 된다는걸 알고

며칠 전 길드를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사정으로 감당할 수 없는

굉장히 큰 돈이 필요했는데

그 바탕이 되어주신..


"딜은00도착해요"


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풀어주신 은혜로 길드 창고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랩되면 꼭 실력 쌓아서

원하시는 영던 5번 돌아드릴께요! ^^


그 밖에 저희 퀘스트하러

다르나서스, 엑소다르 이동할때

기꺼이 포탈 열어주신 법사님들..


아이들 손에 가방 쥐어주신 분들..

그리고 길드 창설할 때

보수 없이도 기꺼이 서명해주신

6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 불타는성전 기념 서버에

뼈를 묻는게 꿈입니다! ㅎㅎ


무사히 잘 자리잡고

끝까지 버텨서

펜구스 서버 얼라이언스 일원으로

잘 녹아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뉴비분들 많이 돕는

장기 접속 게이머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곡의 동굴 들어가기 전 너무 아름다운 평원에서 한장


제 1회 스톰윈드 수영대회 출발 직전 한장


첫 탈것을 탄 날 너무 기뻐 기념 사진 한장!

Lv7 랑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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