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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제 40대 마음 가짐

카타르마
댓글: 3 개
조회: 431
추천: 1
2026-10-27 02:20:55

잘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잘했을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하면 대부분 1등을 했다.

그렇다고 내가 처음부터 게임을 잘했던 건 아니다. 단순히 오래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게임은 오래 하다 보면 결국 잘하게 되더라.

와우도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새로운 시즌이 열렸을 때 탱커로 도전해서 랭커 안에 들었다. 로스트아크에서도 직업 랭킹 1위를 해봤다.

비결이 뭐였냐고 묻는다면 특별한 건 없다.

그냥 오래 했고, 열정적으로 했고, 잘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는 와우에서 탱커가 귀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탱커를 시작했다. 하지만 탱커라는 역할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실수하면 파티원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고, 때로는 심하게 다투기도 했다.

그래도 그만두지 않았다.

못한다고 욕먹는 게 두려워서 포기했다면 지금의 경험도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다음에는 더 잘하려고 노력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계속 게임을 하다 보니 주변에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족했던 사람들도 함께 경험을 쌓고 노력하면서 어느 순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하게 됐다.

물론 그 과정이 항상 즐거웠던 건 아니다. 서로 의견이 달라 많이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클리어했고, 싸운 만큼 화해하면서 즐겁게 파티 사냥을 했다.

그때 깨달은 게 있다.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못한다는 말을 듣는 게 싫어서 도전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실수할까 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했다.

못하면 배우면 되고, 실수하면 다시 하면 된다. 욕을 먹더라도 내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조금씩 나아지면 된다.

처음부터 잘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시작하지 못하는 것보다, 부족하더라도 시작해서 끝까지 해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생긴다. 함께하는 사람도 달라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도 넓어진다.

이건 게임에서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재능이 중요할 수도 있고, 환경이나 운이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노력하기도 전에 스스로 안 된다고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특별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니라, 오래 했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야기해 주고 싶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남들보다 느려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고, 누군가에게 부족하다는 말을 들어도 괜찮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배우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

나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ai를 사용해서 생각을 정리 해봤습니다

Lv20 카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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