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 와우저들의 가장 큰 가치는 골드가 아니라 시간이야
오리클래식 진득하게 매일 막공굴렸던
막"공장" 입장에서 골팟의 이야기를 해줄게
막공장입장이라 일반유저의 체감과 다를수 있는점 양해부탁
일단 골팟이 아니여도 쌀먹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내가 할때 당시로 던전 버스가 가장 쌀효율이 좋았어
그다음으로 던전앵벌 or 솔픔 보주 팔이였던걸로 기억하고
왜냐면 당시 공대 경매 주수입원들이
쩔버스 혹은 앵벌법사들 버스비 모아온거였어
그래서 템욕심 많은 애들이 하는 선택이 앵벌법사 키우거나,
쌀먹용 귀족캐릭키우기였어
레이드 한번에 3-4탐걸리는데 그때버는 골드는
버스기사 수입의 반도 안됬던걸로 기억해
공장입장에서 골팟이 좋았던점은
앞서 언급한 시간과 효율이야.
"40인 레이드에 적합한 인재들을 빠르게 모집하여서
모든 레이드가 완료될때까지 이탈없이 무사히 완주"가
대부분의 공장들의 목표였어
그럼 관점에서 골팟에 대한 장점이 있어.
1. 공대원 모집
골팟의 가장 큰 장점은 인원수급에 좋음
화폐의 가치가 떡락해서
인플레이션이 와도 템값이 증가하면서 분배금이 커져서
결과적으로 비스의 가격은
흔히 말하는 "손님"이 없는 파티에서 "빨래질"없으면
비정상적인 상황 아니면
레이드 몇번 정도 무득으로 모은 분배금으로 구매가 가능해
나는 대부분 이가격에 이게 팔려? 라는 소리 들으면서
탬 주워먹곤했어
그리고 어떤클래스든 무슨탬을 먹어도 말이 안나왔어.
골드를 냈잖아.
도적입장에서 입찰권받고 탱커가 단검굴려먹는거랑 돈으로 사먹는거랑 같을것같아? 주특입으로하면 되지? 그런 파밍끝난 귀족은 레이드를 안가.
또한 모든 공대원들이 막넴까지 이탈없이 유지할 수 있는
압박수단으로 분배금을 써먹을 수 있어
레이드가 길어져도 마지막까지 남아야 분배를 받아가거든
공대원이 탬을 먹어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 필요를 제공해줌
경매를 마지막에 하는 이유도 있지만
중간 이탈방지의 효과가 있음
결실인원이 생겨서 중도 추가인원 모집에도 써먹을 수 있어.
흔히 공대가 해딩할때, 트라이팟이나
너무 긴 공략이라 이틀짜리로 공대를 만들때
중도이탈 분제로 걸면 다음날 출석을 유도할 수 있어
2. 준비물 정산 유리
많은 레이드들이 흔히 말하는 준비물들이 필요해
저항포션이나 자잘한 준비물들이 레이드마다 필요한데
항상 빵꾸나는 사람들이 있고
오리 특성상 그런 준비물은 탱커들에게 치중되는 경우가 많음
영약이 필요한 경우도 보통 탱커들이 영약먹고
이런 비용들을 일부인원들에게 전부 부담을 주는게
불평등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분배금을 공대 자금으로 사용하게 만들 수 있어.
3. 공대원 컨트롤 (트롤방지 및 갈등 완화)
이건 의견이 갈릴 수 도 있는데
분배금이 걸려있으니깐 분쟁이 생기기도 하는데
분배금이 있기때문에 공대장이
공대원 컨트롤이 용이한 점도 있어
제대로 못하는 인원들에게 분배제한 한다고 협박을 하거나
실제로 분제를 하면서 다른 인원들의 분란을 잠재울 수도 있고
죽으면 벌금 이런 짓하면서 좀더 집중하게 만들 수도 있음
4. 신규유저의 진입장벽?
몇몇 사람들이 신규유저들 레이드 진입장벽이 골팟때매 생겼다는데 제대로 표현하면 골팟보다는 로그때문이야.
공장이 사람들 모집할때 로그점수를 체크해서
최소 녹딱 적어도 파딱 이상을 데려갈려고하는게
레이드 경험이 있고 안정적인 인재들을 수급하는 목적보다는
다른 공대원이 트집잡고 귓말로 신고를 겁나했어
아마 골팟 논쟁이끝나면 다음은 바로 로그 분쟁으로 갈거야
적어도 골팟에서 초짜들은 분제걸고
레이드 구경한다고 했을때 사전공지만했으면
공략에 문제가 없으면 크게 불만없었어
입찰권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갰어
"너가 실력이 없어서 골팟이 아니면
공대를 운용할 수 없는거야"
클래식 초기에 많은 길드들이
길드 기반으로 정공, 마스트콜로 진행하다가
전부 터져나가서 골팟으로 변경하는것을 많이봤어
로그중심의 실력 길드에서도 최상위 레이드를 제외하고
결국 지난 레이드는 골팟으로 변경했고
인맥중심의 길드에서도 정공으로 화심까지는 버티다가
검둥부터는 골팟으로 변경했어 사람이 안모였어
클래식 초반에도 골팟이 안좋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인벤에 올라왔는데 결국 돌고돌아 골팟으로 갔었지
골팟이 좋네 마네로
욕하고 싸워봐야 의미없는게
어차피 한국 와우는
시간 효율을 최대로 해서
불평등을 최대한 없는 방식으로 룰이 잡힐거야
클래식에서는 그게 골팟이라고 했던거고
포에버에서는 또 이상한거 들고 오갰지
최근보면 입찰권 줘서 진행하게 한다는 이야기들많은데
내 생각에는 입찰권에 참가비 받고
그골드를 귀족클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
아니면 내가 귀족클로 천민탬 입찰해서 천민한테 골드주고 팔거나, 입찰권리를 미리 입던전에 천민한테 팔아버리릴수도 있갰네 입찰권 판매 공대 어때?이건 또 지정가 골팟인데?
그리고 골팟이 없어지면 귀족 천민 대우차이가 심해질것같네
백날 우리끼리 뭐가 좋네 라고 말해봤자
룰은 공장들이 만드는거야
꼬우면 공장 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