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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의 한계는 명백해

아이콘 닉놀테
댓글: 8 개
조회: 938
추천: 2
2018-05-14 14:18:33
박근혜가 당대표가 되고 대선후보가 되었던것은

박근혜 이름만 달아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 수 있고, 박근혜가 손잡아 흔들어 주기만 해도 대중이 그사람을 지지해 주었기 때문이지. 바로 이게 대선후보의 자질.

예전에 김대중, 김영삼 의중만 실려도 그 사람이 당선되는.. 

지금은 문재인을 파는 사람들이 많잖아. 문재인의 복심이라느니, 문재인으로 부터 정치를 배웠습니다. 문재인과 노무현의 양어깨로 세상을 보았습니다... 이런류

즉 문재인 이라는 이름을 덮어쓰면 당선이 유력해 지는..
이게 바로 대선후보, 대통령, 당대표가 가져야 하는 미덕이고 자질인거죠.


문제는, 홍준표에겐 이게 없어.
홍준표가 내세운 사람이니? 홍준표의 복심 이라서? 아무도 그거 때문에 누굴 찍어주지 않는다는거야. 배현진처럼

배현진의 그나마 그 지지율(25%) 조차 자유당에 대한 지지자이지, 홍준표에 대한 지지자는 아니라는거야.
이렇게 되면 아무도 홍준표 밑으로 모이지 않거든.

홍준표가 말하길 송파는 자기를 보고 찍어줄거라 하는데, 완전 개그
홍준표는 완전 착각하고 있는거지. 아무도 홍준표라는 타이틀 보고 찍어주는 사람은 없거든.
결국 홍준표의 자유당은 그리 오래 못가.

단지 보수를 대표할 얼굴, 대권후보가 등장할 때까지 땜방을 하고 있는건데 홍준표는 지금 착각하고 있는거지.
그럼 과연 앞으로 보수의 얼굴이 누가 될까?

유승민?
안철수?
혹은 제3의 누구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홍준표는 아닌건 명백해. 아마 다음 총선전에 홍준표는 자유당에서 토사구팽, 혹은 대놓고 짤리게 될걸
총선에서 당선되고 싶은 애들이 자기들 득표에 도움이 될만한 얼굴마담, 전국구로 지지를 받는 대표, 대통령후보를 내세우려고 할거라서

홍준표를 대선후보로? 는 자기들 득표에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오히려 역효과만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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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얘기하면 이쯤에서 그럼 넌 안철수 지지할거냐? 태클거는 애가 나올테지만
늘 얘기하듯 내가 지지한건 중도의 안철수지, 보수의 안철수는 아니야.

나같은 흔한 한표짜리 유권자의 지지에 대해 뭘 그리 관심이 많은지 모르지만
마치 정치인에게 요구하는것처럼 내 지지성향을 수시로 혹은 바뀔때마다 공개적으로 표명하라거나 하는 애가 하나 있어서




Lv87 닉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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