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재산찾기특별위원장을 맡은 안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인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박정희 정권과 박근혜, 최순실 등의 비자금에 대한 현황을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1978년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프레이저 보고서'에는
박정희 정권이 독일 차관과 베트남 참전 지원금을 불법 은닉한 스위스 비밀계좌의
계좌번호가 적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 의회 공식 문서로 드러난 박정희 정권의 비자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이 해외 불법 은닉재산을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국가정보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세청,
해외 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등 4개 기관을 상대로 우선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다.
얘는 계좌 까는거 엄청 좋아하는듯 ㅋㅋㅋ 제발 좀 잘 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