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자기의 위치에 항상 불안감을 가진다
일단 전제를 이케 깔고 웃기는 뉴스를 전해보자면
어떤 여자가 자기가 입고 뎅기던 페딩이
날카로운 무언가에 찢겼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리고 그걸 sns에 올렸다
경찰은 어라 ㅆㅂ 우린 여성에 존나 뭔가를 해야됨
하면서 그 여자의 집 앞부터 지하철 까지 영상 털었다
결과는
원래 찢어진 옷을 입고 집에서 출발했고
거기에 동조한 몇몇 유사 피해의식자들도 경찰에 포기 한다고 항복했다
여기서 따져보자
신고한 우리 세금 들어가는 하나부터 따져보는 경찰에 문제인가
그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의 잘못인가
또한 그 여자의 말을 믿고 자기옷을 들춰보니 나도 당했다는 사람들의 잘못인가
우리는 어는 위치에 있는가 ?
이런걸 던지고싶다 이 문제는 목포의 눈물과 다르지 않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