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쯤에서 논객이가 등장하면 어떨까.

손혜원 투기의혹으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전문자격과 법관련 전문자격까지 보유한 논객이의 눈으로 보았을때

투기로 보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투기라는 용어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투기란 투자와 분별할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없어

내가하면 투자 , 네가 하면 투기라는 말까지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투기라는것은 단타로 치고 빠지면서 큰 이익을 보는것을 일컫습니다

단타가 아닌 장기적이 되버리면 당연히 시간 대비 이익을 줄어들어 투기라고 보기는 힘들죠

손혜원이 큰 금전적이익을 볼 수 있을까요 ?

아마 손혜원이 매매한 대표적인 큰 땅이 한 6-7억정도 될것입니다

여기에 박물관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이 그동안 모아왔던 유물을 전시한다고 하는데 ..

나중에 그 유물을 국가에 귀속시킨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유물의 가치는 대충 5-60억정도 할것입니다(손혜원의원측에서)

그럼 우선 5-60억이 마이너스죠.

그러면 손혜원이 무리를 하면서 분란을 일으키면서까지 매입해드린 토지가

올라서 5-60억 손해를 메꾸고 그 이상 이익을 낼 수 있다 ?

목포에서 20년동안 팔리지 않은 땅을 가지고 5-60억 손해를 메꾼다는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봤자 폭등하지도 않구요

그리도 차명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아래 어떤분께서 어차피 재단소유로 할것인데 왜 재단명의로 사지 않았냐

그것이 심히 의심스럽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

그것도 사실 재단과 같은 단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

재단소유로 하려면 이사회가 열려야 하고 이사 과반수가 동의해야합니다

이사회를 소집해야해요

그런데 6-7채정도 해야하는데

그중에는 8평짜리도 있고 12평짜리도 있는데

8평짜리 때문에 이사회 한번 열고

또 다음에 12평짜리 때문에 이사회 또 열고

그렇게 계속 반복해서 이사회를 소집해서 진행이 가능할까요 ?

부동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분이라면

본인이 다 정리해서 한꺼번에 소유를 넘기는게 당연한겁니다

부동산 전문가이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대로 통찰하는 논객이의 눈으로 볼때는 ..

손혜원은 적어도 금전을 노리고 목포에 온것은 아닙니다

손의원 자신이 목포를 살려내서 백종원과 같이 목포내에서 큰 지지도를 얻으려고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고 했다면 그건 말이 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