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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운수대통색히 봐라.

외로운방랑자
댓글: 5 개
조회: 2209
2019-05-20 22:16:12
재화의 가치는 모든 사람에게 상대적이지

근데 보통 대다수 사람들에게 가치 있다 인정받는것들이 있지

금, 딸라, 석유 같은거 말이야.

포괄적으로 봐서 재화라고 부를 수 있는건 일단

팔려야 되.





자본주의는 가진 재화와 재화를 서로 맞교환 하는거지.

서로 부족한 재화를 교환을 통해서 얻고 그 재화를 바탕으로 다시 더 새로운 재화를 창출해 내는게

자본주의에서 말하는 시장경제의 발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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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말하는 활동이 다 쓸모없다라고하는건
공산주의나 마찬가지임

그 쓸모없어보이는 활동도 시장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게 자본주의 이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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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했는데 정확히 시장경제활성화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설명할 수 있냐?







이미 존재하는 병신같은 가게가 망하는것 자체는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병신같은 가게가 망하고 병신같지 않은 가게가 새로 그자리에 생긴다면 말이지.

그런데 만약 병신같은 가게가 망하고 새 가게가 들어왔는데 또 병신짓 하다 망하고를 반복하는건

도대체 어떤 관점에서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됨?







내가 처음에 재화의 상대적 가치 운운한건

깨진 유리조각에 대해서 니가 이해를 못한거 같아서야.

깨진 유리조각에 내가 기호를 보였고 그래서 나한테 팔리는시점에서 쓸모없는게 아니라고했지

ㅇㅇ 거기까진 맞음.

근데 나한테 팔린 다음엔? 그 다음부터는 쓸모없는 물건이 되는거야

왜? 다시 살 사람이 없으니까.

나한테서 누가 다시 깨진유리조각을 100조원 내고 사줄건데?


만약 내가 100조원어치 스포츠카를 약간 비싸게 샀다 하더라도

팔면 다시 살 사람이 있었을거야,

그렇다면 그 스포츠카에는 가치가 남아있다 할 수 있는거지.



하지만 깨진 유리조각에는 전혀 가치가 남아있지 않은거야. 

내가 사고 난 시점에서.

둘 사이에 차이가 이해 안됨?

100조 가지고 병신짓 한거밖에 안된다고.

내가 100조 쓰는동안 열심히 창문 부숴대고 깨진 유리조각 가져왔겟지

유리공장은 나라는 호구 만나서 갑자기 떼돈 벌고.

그러나 내가 갑작스럽게 뒈지고나면 그렇게 돈 벌던 유리공장도 갑자기 망하겠지

설비 늘리고 사람 더 고용하고 해서 생산량 늘려놨는데

내가 뒈지니까 유리조각을 호구마냥 비싸게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졌으니

갑작스레 설비 늘리느라 빚낸돈 못갚고 파산했을수도있겟지.

참 시장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쳣다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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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그래서 병신가게가 생기고 망하고 다시 병신가게가 생기고 망하고를 반복하는게 

도대체 어떤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건지좀 설명해줬으면 한다.


Lv50 외로운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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