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크라이나 사건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듯
우크라이나는 핵 포기 조건으로 핵 우산 정책에 들어가고 미국에 자금원조 까지 받은 케이스
허나 러시아가 무력으로 우크라이나의 일부를 점령 했을 때 미국은 결국 뒷짐 지고 있는 상황
할 수 있는 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뿐
이로인해 절대 무력의 미국이 그 근본에 도전 받은 상황
거기에 더불어 중국의 경제 전쟁 조짐 발견
이미 총생산은 미국과 중국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중국이 급성장함
미국은 이에 대해 여기서 다시 한번 뒷짐 지게 된다면 그건 말 그대로 세계 질서 재편이라는 상황까지 오게 될 수 있는 상황
여기서 미국은 결국 배수진 치고 싸우는 것 인데...
이 상황에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나 세계적 위치나 막 무시 할 수준의 국가는 절대 아님
그래서 선택을 종용 받는건데...
전세계 그 어느 나라도 중국을 통하지 않고 경제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현재 상황
당연히 중국과 경제적으로 친밀 할 필요성이 충분히 있음
또한 북한과의 통일을 염두에 둔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과의 좋은 관계는 시너지가 나도 크게 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다고 미국을 무시 하기에는 현재 미국이 보유한 무력과 세계 탑급의 내수시장을 버리긴 굉장히 어려운 상황
그래서 현 정부의 경제의 중국 무력의 미국을 선택한 외교는 굉장히 좋다고 보는데...
이걸 단순히 진영 논리나 현재의 국가 규모만 보고 어느 한쪽에 올인 해야 한다는 건 굉장히 바보같은 짓 같아 보임
일본이 미국에 찰떡처럼 붙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2차 대전 패전국에 현재 일본내 미국 자본도 꽤 들어 와 있는 상태고 미국 역시 일본 자본이 꽤 들어 가 있는 상태임
게다가 오키나와 같은 곳엔 한 대륙을 커버 칠 수 있을 수준의 미군기지도 있음
둘이 친밀 한 건 당연 하지만 그건 우리나라와는 다른 케이스임
이걸 일본은 어떤데 우리나라는 어떻다 라고 비교 하는 건 완전히 넌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