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흉포하고 놀고싶었는데
쟁송, 노동법 판례만 몇개월 파고있으니 뇌정지가 와서
아이디 파고 하루이틀 쉬어볼까 했더니만
일차는 작년 붙었고 올해 이차 마저 붙고 또 놀러오던지
직장 다니며 방통대 진도 빼고
또 시험 준비하다보니 사람 뇌가 녹아내리는 것 같다
사실 가오룬이 내 공부 동기부여에 5프로쯤은 차지하는데
이번에 보니 솔직히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반박할거 생각하며 책보니 쏙쏙 잘 들어왔는데 이제 그도
소용이 없어졌네
자유의 제한이 사회주의라 ㅋ
자유를 누구나 합리적 이성적으로 사용할거라 믿은
자유주의 사상가들 싸대기를 치는 소릴하고 계시는거보니
눈이 썩는 느낌이라 그만둬야겠다
기회되고 가능하다면 새로 다가올 겨울에 또 봅시다들
건강 챙기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 최선 다 하시고 좋은 일 많길 기원하며
또 물러갑니다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