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최근 논란중인 이야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종교] 마리아를 임신시킨건 마리아 친아버지

아이콘 닉놀테
댓글: 7 개
조회: 2528
2020-02-06 16:55:09
마리아가 예수를 임신 했을 당시 나이는 15세

사실 당시는 우리로 치면 삼국시대가 마악 시작되는 시기였던 만큼 (고대라는 얘기) 여자 나이 15세면 결혼 적령기이긴 했죠.

그리고 당시 유대법에는 여자가 결혼하지도 않고 임신을 하면 거리로 내쫓고 돌로 쳐 죽여야 할 상황이고 그게 율법이었던 시대죠.

사실 당시라면 15살 딸 방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남자는 아버지가 유일하죠. 아마 훨씬 이전부터 마리아 아버지는 마리아를 범하러 딸의 방을 종종 출입했으리라 여겨 집니다.

그런데 임신한 15살 딸을 돌로 쳐 죽이지 않고 몰래 혼처를 물색하죠. 그래서 선택 된 남자가 당시 마흔살쯤으로 추정되는 노총각 목수 요셉이었죠. (사실 고대엔 평균수명이 짧아서 40살이면 거의 노총각 중에서도 상노총각, 사실상 결혼을 포기한 상태인거죠)

꽤 괜찮은 집안인 마리아집안에서 임신한 15살 딸을 저렇게 급하게, 몰래 노총각 요셉에서 시집 보내려고 한 이유 (40살 노총각 요셉이야 어차피 혼자 살다 죽는거 보다야 임신한 여자지만 15살의 꽤 예쁜 마리아라도 데리고 사는게 낫기도 하고)

때문에 마리아는 아들인 예수에게 예수의 친아버지가 누군지 알려줄 수 없었고. 애둘러서 너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이야. 넌 하나님의 아들이야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거고

결국 이런 저런 정황과 합리적 추론을 해보면, 마리아를 임신 시킨건 마리아의 친아버지라고 볼 여지가 농후함.






Lv87 닉놀테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