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퍼주면 그 돈으로 시장에서 소비하니 내수가 잘된다는
견소리를 아직도 안굽히구나.. 좀 놀랐음
퍼준다는것도 기업들 자영업자들 주머니 털어서 무리하게
임금을 올리는거니 판매하는 상품값을 올리거나
고용인원을 줄여서 커진 지출을 메꿀테니
결국 올라간 임금의 값어치보다 못한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겠지
그래서 하위 20퍼는 소주성 이후 더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나온거고, 높아진 소득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은
소득이 오른거니 빈부격차는 좀 더 커지지 않을까?
그렇게 까이던 낙수효과는 대기업 하나가 커지면
그 밑에 하청을 받는 중소기업도 일감을 받고,
그런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기업 인근의 자영업자의
소득도 자연스레 오른다는 논리인데
난 이건 괜찮다 생각하는게 구미의 자동차회사 이름 뭐더라..
암튼 그 공장이 철수하니 인근 경제 파탄나고
거제도의 조선업이 주춤하니 거기 자영업자들도 뭉개졌잖음
적어도 소주성보단 현실성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