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보는데 평범한 사람은 신분증까지 내노라 하고 돈 백만 내노라는 데 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도 그냥 야동인줄 알고 돈 백만 주고 신분증 내고 들어갔어요 하는건
마약사범한테 마약 존나 비싸게 사서 먹어놓고 그냥 두통약인 줄 알고 사먹었어요 하는 거랑 다를게 없는거다.
설득력이 있다고 보냐?
보통 사람이면 머리아프면 약국가서 게보린주세요 하고 몇천원 주고 사먹는다.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은 야동보고싶으면 토렌트건 폰허브건 공짜인 루트가 존나 많고
공짜는아니더라도 n번방에 비하면 존나게 싼 웹하드들에도 널려있다.
그런데도 굳이 그 비싼 가입비까지 내가면서 신분증까지 보여줘가면서 들어갔다는건
"무언가 특별한 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들어갔다는 말밖에 안된다.
뭐 마약 한알에 얼만지 내가 시세를 모르니 그냥 대충 생각해서 걍 20만이라고 치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끼(약사 아님)가 20만원에 약 한알 판다는데
그걸 사서 먹은새끼가 두통약인줄 알고 샀다고 우긴다????
아 무슨 극한 상황 무인도에 떨어진 상황 이런게 아니라
얼마든지 약국가서 약사먹어도 될 상황에 한해서 말이다.
(n번방 접속 가능함 = 인터넷 접속 가능함 = 얼마든지 다른 일반 야동에 접근 가능함
=> 약국에 접근 가능함 이라고 치자)
걍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거랑 다를바 없는거다 ㅋㅋ
외로운방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