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샤이 보수는 왜 모습을 안 드러냈나

-미통당 조중동이 왜 저번 대선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샤이보수 소리를 했을까? 

 그들 내면안에는 여전히 우리가 이나라 주류 정치세력이고 다수라 생각하기에

 716이 정권 다시 찾은거 처럼 얼마든지 다시 정권찾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아니었을까?

 그런데 최순실게이트 503탄핵 때부터 이나라 여론은 뒤집어져 버렸다는 구체적인 수치가 계속 나왔어.

 그럼에도 인정하기 싫었던거 아닐까? 이제 자신들이 비주류 정치세력 이라는걸 조중동의 여론장악력은 참여정부때랑

 비교도 안되게 약해졌다는걸 미통당 조중동은 인정하기 괴로웠던거 아닐까? 자신들이 약자 비주류 소수가

 되었다는걸 인정하기 싫었던거 아닐까? 그래서 아직도 현실 파악 못하고 저러는거겠지.

 미통당이 다시 정권 잡는걸 보고 싶냐?? 그럼 제일먼저 해야 하는게 민주당이 수십년전부터 했던거 약자가 되서

 기어다니는거 부터 배워야 할꺼야 선거철에만 구걸하지 말고 비선거기간 내내 기어다녀야 할거야.

 자신들이 이나라 특권이라는 귀족이라는 그런 뭐신 같은 마인드 버리지 못하는 이상 민주당이 영구 집권할거야.

 

실제 총선 결과 ‘샤이 보수’는 거의 없었다.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샤이 보수’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거의 모든 지역구를 휩쓰는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전체 49석 중 41석을, 경기도에서 59석 중 51석을, 인천에서는 13석 중 11석을 차지했다. 샤이 보수가 있었다면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현상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샤이 보수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는 “국면에 따라 샤이 보수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샤이 보수는 거의 없었다”면서 “샤이 보수가 투표장에 나오지 않은 게 아니라 아예 없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4월 14일 작성한 리서치뷰의 보고서에는 “샤이 보수는 가상 번호 조사가 도입된 이후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기준 대략 1∼2%포인트 수준으로 미미하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샤이 보수는 특별한 변수로 작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나타나 있다. 샤이 보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후보가 10%포인트 차이로 지고 있을 경우 실제로 그 정도 차이가 난 것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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