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 (장문) 장애인도 게임을 즐기고 싶습니다.. [445]
- FCO 한승엽 믿지마라 [44]
- FCO 와 보상 수준 대박 많이 올랐네요 [37]
- 차벤 오늘 본인이 겪은 사고.. [35]
- 차벤 첫운전부터 일을내고야 말았습니다 [15]
- 걸그룹 춤추고 애교부리는 우아! 나나 [1]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을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어머님,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님,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마는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광복을 위해 기뻐해주세요.
부디 몸 건강히 계세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의 목숨은 이미 바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총탄에 맞아 사망한 한성여중 2학년
당시 14살이던 진영숙이 4.19 때 부모님께 남긴 유서
난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