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게
다 자기 필드가 있음.
국회의원 300명이 다 똑같진 않잖아.
누구는 경제학
누구는 법학
누구는 의학
학문이 아니더라도
누구는 어디 전문가 등
다 자기 분야가 있다는 뜻이지.
예를들어 의학 하던 사람이
법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해도
그게 국회의원이 가져야할 소양부족이라고 하진 않음.
아니 의학 전문가인데 법 좀 모를 수 있지.
법학쪽 사람인데 의학 모른다고 뭐라할 수 없는것도
마찬가지.
그런데 김용민은 그게 아님.
진중권한테 모욕죄인가 명예훼손죄인가
여튼 "조국 똘마니" 이 다섯글자로
소송을 걸었고
진중권은 변호사 선임도 없이
딱 자기가 쓴 서면 진술서 하나만 냈는데
이걸 진중권이 재판에서 그냥 이겼어.
그리고 항소 못하고 확정났지.
김용민이 법을 모를만한 사람인가?
이 사람 변호사거든?
그런데 한낱 척척석사한테
자기 분야에서 쳐발렸음.
이게 "진짜 무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