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키엘이 능력주의에 대한 단상이라는 글을 썻던데
자프키엘이 말하는거에 동의 못하는 대다수는
그 사건(서울대 청소부 사망)은 능력주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듯 하네.
"능력주의"가 뭐냐? 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해야지 서로 오해가 없을듯.
서로 생각하는 능력주의에 대한 정의가 다르니 이런 오해가 생기는 듯 하네.
1. 능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2. 능력이 모자르면 도태되는게 당연하다.
이게 능력주의라고 생각되는데, 아 물론 더 부연하자면 할것도많겟지만,,,간단하게.
문제는, "능력"이 무엇인지도 정의가 안되어 있다는거지.
그럼 "능력"이 무엇이냐? 이걸 누가 어떻게 정의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능력"이 무엇이냐에 정답은 없고 책임자가 평가해야할 영역이라고 생각해.
회사들 보면 내가 보기에 능력있는사람이 승진 잘하는거 같진 않거든.
내가 보기엔 능력 좆도없는새끼가 과장이니 부장이니 임원이니 하고있거든?
LG모바일 사업부 봐바. 그 대기업 LG에서 임원씩이나 한다는 새끼들 대가리에서 윙 같은거나 쳐 나오는거 보면말이야.
그런데도 그렇게높은 자리에 올라간건 능력을 인정받았다는거 아니겠어?
내가보기엔 능력이 없어보여도 책임자가 보기에 능력 있어보이니 올라간거 아니야.
책임자가 그렇게 뽑았다 실패했으면 책임자가 책임을 지면 되는거임.
서울대 사건도 마찬가지로, 좆븅신같은 시험문제를 낸 새끼가 책임자 아니었냐.
책임자 기준이 그거였으면, 책임자가 그렇다는데, 뭐 어쩜?
항상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일이야, 직무랑 좆또상관없는걸로 능력 측정하고 평가하는일은말이야.
그런데 그렇게 평가하는새끼는 진짜로 그게 "능력"인줄안다고.
그런새끼가 책임자위치에있고.
그러니까 윙같은 븅신 결과물이 쳐 나오지 씨발.
LG모바일 사업부는 능력주의가 아니어서 그런 븅신결과물이 나온거였을까?
외로운방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