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녀 갈등의 시작은

남녀 갈등의 시작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인한

상호간, 밥그릇 싸움이 시작이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남편의 노동소득만으로 일반적인 4인가구를 부양할수 없는

소득때문에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참여가 일어난거임.

(물론 이건 한국에서만 일어난 현상이 아님.)

소득불평등, 빈부격차 확대가 이 싸움의 원흉임.

아버지1인의 소득으로 4인가족을 모두 부양 가능하던 시절이

아버지,어머니 맞벌이를 해야만 유지되던 시절보다는

가정환경이 더 좋았으며, 아동시절 짊어지게 되는 각종 결핍또한

훨씬 적었을거라 생각함.

고소득-저소득男 기혼자 비율 격차 12배…출산도 양극화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605_0000673226

남편 혼자서 돈벌어도 부양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의 소득분위의 남성들은

결혼 잘만 함. 낮으면 낮을수록 혼인율이 낮음.

그런 남편을 만나서 일을 안하는건지 소득분위 낮은 여성들이

고소득 여성들보다 결혼률이 더 높긴 하지만, 그래도 여성들도 중간소득 위로는

소득이 좋을수록

결혼을 더 많이한다는건 통계로 나옴.

결국 돈있으면 결혼하고 애 낳는다는 소리임.

낮은 출산율도,

낮은 혼인률도,

남녀의 밥그릇 싸움도

소득분배의 문제가 원흉임.

(여기까지만 생각해보면

남성들에게 충분한 소득 일자리를 몰아주면

결혼을 안하고 애를 안낳는 문제가 해결될것인가 싶지만

여기서 한가지 더 고민 해 봐야할 문제는,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아도

국민총생산이 유지될수 있느냐도 고려 되야할거같음.)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하는데 있어서 각종 여성 우대정책들이

잘못된 부분이 명백히 존재한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이 밥그릇 싸움의 근본적인 원흉은

경제성장률을 못따라간, 노동소득증가율, 

소득불평등 때문이라는걸 잊지 말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