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국에 사는 재미교포의 코로나 한탄글

쌀국인데 물가 지금 장난아닙니다. 고기값 두배, 기름값도 코로나 터졌을 때 서부 3.2 정도였는데 지금은 갤런당 4.2정도로 올랐어요..인건비도 몇년 동안 1불씩 올렸는데 그게 올해까지라 인건비도 오르고 시장바구니 물가오른 것도 모자라 중국서 수입하는 컨테이너 가격이 2-4배씩 올라버려서 수입물가 가격도 엄청 올라서 지금 난리예요.. 집공사, 가게공사 등 자재가 없어서 난리에 두배씩 올려서 사오고.. 하아..
그런데 코로나로 공동주택이 아닌 싱글하우스를 선호해서 주택가격이 치솟은 후 내려가질 않고 있어요..이자율도 경제타격 올까봐 올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아이러니하게 경기는 안좋은데 집값은 고공행진하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서 돈을 얼마나 많이 풀어댔는지 돈 많은 사람들(모기지 유예, 이자 감면/유예와 엄청난 지원금 등)은 더 부자되고 있는 현상..;;;

개인적으로 투자용집과 가게 등 플립하는데 지금 자재가 너무 올라서 울고 싶을 지경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