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란 것은
세입자 입장에서 궁극적으로 지불하는 비용은
전세기간동안 전세금을 굴려서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대충 1년에 2억 전세계약 하면
이걸 은행에 그대로 갖다 꽂았을때에 생기는 이자수익.
이게 세입자가 부담해야 할 최소한의 돈이란 말임.
생각해보자.
지금 월세로 1년 살며 돈 내는 것과
전세로 1년 살면서 잃는 은행 이자비용.
뭐가 더 클거 같아?
그냥 법 잘못 건드려서
전세 없어지니까 허겁지겁 월세가 원래 맞다 외치는데
그냥 사람 어차피 죽으니까 빨리 죽는거도 틀리지 않다
이소리 하는거로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