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쌉건웅아 너 채권이 뭔지 모르냐? 가삼현도 필독바람.

내 신용을 팔아서 돈을 샀으면 그 돈은 내 돈인거임.
그게 왜 내돈이 아닌게되지?? 이해가 안되네??

내돈 아닌거면 내가 1억빌린다음 뿌려도 나한테 손해 아닌거냐?
내돈 아닌거 뿌렸으니까?


돈을 빌리는순간 채권를 은행에 팔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거나
다름이 없는데 그게 내돈이 아니면 누구돈임? 은행돈?

니가 음식점을 한다고 치자.
니가 음식을 팔았어. 그리고 손님이 그 대가로 돈을 줬어.
그럼 그돈이 손님돈이냐 니돈이냐?
니가 팔고 돈 받은순간 니돈이지?



내가 은행에 채권을 팔았어. 그리고 그 대가로 돈를 받았어.
그럼 그 순간 그돈은 내돈인데? 내가 내 채권 팔아 돈 얻으면
그게 내돈이지 누구돈임?


대신 내가 판 내 채권은 은행께 되는거지.
음식을 판 순간 음식이 손님께 되는거랑 똑같음.
손님은 음식 냠냠해서 자기 목적을 이루겠지.
은행은 채권의 권리 행사해서 자기 목적을 이루겠지.

이렇게 쉽게 설명하면 이해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