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들은 오미크론 탓 하고 싶겠지만
오미크론 이야기 나오기전,
우리나라가 위드코로나 시행하기 전부터
치명률은 슬금슬금 오르고 있었음.
그러면 위드코로나 시작전에 해야 할 것은
왜 치명률이 오르는가? 분석해서 이에 대해 해결하거나,
아니면 치명률이 오르니까 병상을 존나게 확보하고
위드코로나를 하거나.
이 두가지가 정상적인 결론인데
걍 속된 말로 애 생기면 어른 되겠지 마인드로
아무튼 위드코로나에 돌입.
그리고 벌어진 일은?
말해뭐해.
일 1만명까지 감당가능하다는 K의료체계는 어디가고
7천명 내외의 확진자에 의료붕괴니 뭐니 허덕이게 됐나?
이게 바로 그 슬금슬금 오르던 치명률 생각안하고
무지성으로 연말 와가니까 빗장 풀어버린 업보 아니냐.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법.
진짜 이대로 가면 연초에 일본 상대로 입털었던거
고대로 그 비웃음 돌려받을 수도 있게 됐는데
좀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