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윤 “김건희 계좌 다 공개했다”…2011~2012는 비공개
11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윤 후보 해명과 달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이뤄졌다고 판단한 2009년 12월~2012년 12월 사이 김건희씨 명의 증권계좌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 146만주가 거래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으로는 50억원 정도다. 이번에 드러난 증권계좌들은 김씨가 주가조작 ‘선수’ 이아무개(구속기소)씨에게 맡겼던 신한증권 계좌와는 다른 것들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방송>(KBS)은 2010년 10월~2011년 3월 윤 후보 쪽이 공개한 신한증권 계좌가 아닌 김씨 명의 대신·미래에셋 등 계좌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가 40여차례 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거래를 매수자와 매도자가 주식거래 전에 가격과 시기 등을 짜고 매매하는 주가조작 수법인 ‘통정거래’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초청 4자 토론회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부인의 증권 계좌 거래 내역을 모두 공개한 것처럼 말했지만, 2010년 12월 이후 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2년여간 김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계좌 내역은 공개한 바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78917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건가
아님 뉴스를 안보고 사나
지난번에 공개한 신한 계좌 말고 다른계좌가 들통났는데
이미 다 공개했다고 거짓부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