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나 중국이나
자기 세력권을 넓히려 들고
특히 그 세력권에 들어온 국가들을
무자비하게 찍어누르려는 습성을 보이고 있음.
홍콩이 어떻게 됐나?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됐나?
대만은 지금 무슨 위협을 당하고 있지?
핀란드, 폴란드와 발트3국은 멀쩡할까?
이런 상황에서 경제적 이익 '따위' 를 이유로
우리나라가 중국의 영향권 안에 들어야 한다 하는건
그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팔아치우는 짓이지.
잠잠할 때야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렇게 분쟁이 격화되는 이상, 박쥐짓은 절대로 하면 안됨.
양쪽으로부터 다 버림받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그리고 결국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동구권보단 서구권임.
승리 가능성을 떠나서
동구권에 서면 국가 보존 자체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