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서
국힘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호남에 공을 들였음.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부터 이어진 서진 전략으로,
5.18 에 대해 폄하하던 과거와 꾸준히 단절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광주 복합쇼핑몰로 대변되는 이슈 점화도 성공적으로 이루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준석의 25 30% 는 뻥카라고 봐도
15% 는 기대했음.
하지만 결과는 15% 밑이었음.
그렇다고 호남 사람들이 복합쇼핑몰 같은걸 싫어해서
그렇게 표를 준건가?
근데 그걸 싫어하는 사람 누가 있겠음?
다만 국민의 힘이 호남사람들에게 다가서는게 아직 부족했던것 뿐임.
아 이만큼 공들였는데 15% 도 안나오네, 포기함 ㅅㄱ
하는 순간 영영 호남에는 국힘이 발을 들이지 못하겠지.
앞으로도 계속 호남에 공을 들이고, 호남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자.
이렇게 나가는게 정상임.
밑에 어떤놈은 표의 번호에 '정답'을 매기고 '오답' 을 비난하는데,
사실 표에는 정답과 오답이 없음.
다만 선택하는 자와 선택받는 당이 있을 뿐이고,
선택받는 당은 꾸준히 선택하는 자에게 자기를 찍어야 할 이유를 어필을 해야할 뿐임.
그것이 당장의 돈이건, 미래의 비전이건, 상대방에 대한 심판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