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uffingtonpost.kr/2016/06/06/story_n_10328842.html
일론 머스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진짜 현실일 가능성은 수십억 분의 일이라고 했음.
그와 함께한 수많은 과학자들도 동의했음.
알파고의 창시자, 인공지능 학자들은 인간보다 지능이 높은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음.
쉽게 말해서 머지않아 미래에는 와우라는 게임 속 NPC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임.
지금 게임 속 NPC들은 그저 프로그래머가 지정해준 코드대로 반응하는 그래픽 쪼가리일 뿐이지만 미래에는 NPC 하나하나에 자아를 넣을 수 있게 됨.
뿐만 아니라 지구의 물리법칙과 동일한 법칙을 부여할 수도 있고 그와 반대되는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세상을 만들 수도있음.
그곳의 NPC들이 스스로 생각해서 철학, 과학, 문명을 발전시킬 것이고 어쩌면 지구의 일론 머스크처럼 그곳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도 있을 것이며 더 발전해서 그곳 가상현실에서 새로운 가상현실(멀티버스)을 만들 수도있겠지.
내가 볼 때 우리를 만든 창조자는 미래의 인류일 확률이 높으며 우리와 같은 모습을 했거나 우리가 진화한 후의 모습일 수도 있음.
그들은 수십억개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각종 체제, 인간의 본성, 역사 등에 대해서 변수를 넣으며 통계를 뽑는 중일 수도 있음.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수십억개의 시뮬레이션 중 하나일 뿐이고 말이지.
종교는 우리 NPC들에게 애틋함을 느낀 가상현실 플레이어 또는 프로그래머가 이곳에서 부활 또는 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일 수도 있고
해당 종교는 이 세계(시뮬레이션)를 만든 제작자의 사상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지.
그런 점에서 현 가상현실 제작자는 좌파사상, 좌파 NPC들을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
죽격마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