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
그 외에 설명할게 있나?
4050 다 죽이면 2030이 좋은 자리 차지 할 수 있다부터
헌재 죽여라 특정 국회의원 죽여라
극단적인 구호들은 광기 그 자체고
1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 집회랑 다른게 뭐지?
저걸 민주주의 집회라고 또는 자유주의 집회라고
어떤 이론이나 근거를 들어 설명할 수 있을까?
박근혜 이후 자칭 우파는 우파의 이론적 토대는 다 버린듯
사회탓을 진보의 전유물처럼 말하더니
내가 이렇게 극단적이 된건 사회탓이다라고 하는
병신들을 모조리 빨아들여 누군가를 죽여 없에면
니가 세상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이용하는 보수나 우파의 기본인 도덕적 결벽증과 법적
결벽증 그리고 철저한 원리주의 마저 다 집어던진 모습을
보니 안타깝고 측은하다 싶다
1000만이 모였네 2000만이 모였네라는 글에
수십 수백의 추천이 쌓이는거 보니 정말 자신들이
세상의 기준이 된듯 느끼는 모양이다만
그 끝이 스스로 생의 마감을 불러오는 패배감까지
가지는 않았으면 싶다
강자로 보이는 허상에 자아를 의탁할 정도로
자존감이 바닥이라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