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이더쉽 없었으면 더 밸붕났을듯...

어제 클전하는데 적팀은 데어링 한 대 남고 저희팀은 6명 살아있는데 데어링이 맘먹고 도망치니까 레이더 쓰는것밖에 방법이...
근데 마지막 레이더로 못끝내고 보이지도 않는거 쫓으면서 혹시라도 맞을까 예상거리에 포탄이라도 뿌려보고(물론 안맞았지만)
결국 점수로 졌네요
물론 초반에 점령지 차이로 점수 벌어진것 때문인데 그래도
레이더 없으면 구축상대로 사용 가능한 전략이 없네요.

여담으로 레이더쉽 몰다보니까 적 레이더쉽이 언제 레이더 날릴지 알 수 있을것같네요.

전 주로 이럴때 씁니다.
1. 한번 스팟되었다가 사라졌는데 레이더 사거리 안에 있을때
2. 1선에 있어서 적 구축이 주변에 있을 확률이 높은상황
3. 상대 연막이 사거리 안에 존재
4.포를 안쐈는데 스팟되었을때 레이더 사거리랑 탐지거리를 고려해서 조금 달린 뒤 사용
5. 점령지 점령으로 적 구축 위치가 예상될때
6. 옆에서 적의 어뢰가 지나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