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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함의 전술과 역할에 대하여 그리고 레이팅

니들아이
댓글: 7 개
조회: 1484
추천: 1
2021-08-20 14:19:57

몇개의 글 잘 읽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제글의 가장 핵심적 요지는
{전투가 시작되면 전함이 거점 근처까지 팀과 함께 빨리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빨리 가면 좋은 이유로
같이 대공방어를 할 수 있고
또 거점의 상황에 따라 진입해서 상대 구축을 협공 할 수도 있고
상대 순양이나 전함을 견제도 하고 유리하게 상대 순양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들은거죠.

거점 근처라고 애매하게 표현한 것은
맵과 거점들이 모두 환경이 다른데다
그 라인에 참여한 함정의 종류와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올린 리플영상을 자세히 보면
우리팀의 모든 전함들이 빠르게 진출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북미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경험하는 초반전개인데
이런 전투는 대부분 승리하더군요.

모든 함정이 빠르게 진출해서 거점 주변에서 라인을 형성하고
상대 팀도 같이 진출하면 그곳에서 전투가 벌어지죠.
만약 상대라인이 진출이 늦어진다면
그 라인을 밀거나 거점을 먼저 점령하는것이 유리하더군요.

전략은 변하기 어렵지만
전술은 늘 유동적입니다.
역할이 늘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현실에서의 전술의 변화는 대개 신기술과 신무기의 등장때문인데
이 게임안에서도 여러번 경험하지 않습니까?
개편이 있고 함장스킬의 변화나 함정의 능력이 조정될때마다
유저들의 전술이 변하는 것을 자주 보았을겁니다.

전함이 초반에 거점에 진입하는 것을 
모든 전투에 적용해서 반드시 해야한다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그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만 쓰면 되는거죠.

세상의 모든 것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서 살고 있죠.
다수의 사람들이 장점이라고 선택했던 것이 
어느날 치명적인 단점을 보이는 일은
실제 역사에서도 비일비재 합니다.
이것 역시 시간에 따른 환경의 변화때문이죠.

적절한 예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나
그래서 '비대칭전략' 이라는것이 등장 했을 겁니다.

승률과 레이팅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한번 토론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한 유저의 실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에 대해
저 역시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로 단순한 통계이며
이것으로 무엇을 알아보기에는 매우 부족합니다.

마지막으로
더 뛰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을 뿐,
사람은 본래 고만고만하며 거기에서 거기입니다.

제 글을 읽고 '훈계'나 '훈수'를 느꼈다면
아마도 제 문투가 차갑고 단정적이어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누군가 '꼰대적'이라고 했는데 가장 친한 어떤 이는 나를 향해 그 말을 스스럼 없이 합니다.)







Lv20 니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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