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 시작한지 3개월된 사람입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4K로 구현된 함선이 멋지고 실존했던 전함이라는데 매력을 느껴서 시작했는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그리 많치 않다는 생각과 유저풀이 그리 크지 않다는 느낌이...
아시아 서버에 접속하면 저녁시간에 9xxx으로 1만명에 가까운 접속자가 있어서 큰게임이구나 싶었지만.
실제로 게임매칭을 해보면 몇분이 매칭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고, 워게이의 게임운영 정책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9천명이 접속중이라고 해도 저티어 무료배 가지고 뺑뺑이 돌고 있는 초딩숫자를 제외하고 중-고 티어의 게임룰
공부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과연 9천명중에 몇명이나 될까 생각도 들고.
새로 진입한 유저가 빠져들만한 것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유저들의 주머니를 우려내는 기획이 많아 보이는데.
게시판에도 보면 과거에 했다가 복귀한다는 글들이 많고. 결국 작은 풀에서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인 것인지.
질문 드리는 것은 이것입니다. 시작한지 3개월 밖에 안되서 모르겠는데
아시아/북미/EU 서버에서 동시접속자 숫가가 1만명정도가 된 현재 계속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게임인가요?
아니면 예전에도 그정도 였고. 신규유입 숫자와 워게이 질려서 빠져나가는 숫자가 비슷해 그냥저냥 유지되는 게임인지?
이런건 워십을 오랫동안 해오신 유저분들이 아실꺼 같아요.
Protow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