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운용 방법에 대해선 예전에 한 번 질문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답변주셨던 분들 조언대로 타봤습니다만
여전히 어려움이 있어서 재차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컨커러, 몬타나의 경우 화재율이 준수해서
고폭으로 화재딜을 뽑아먹을 수 있어서
평균 9~10만딜 이상은 합니다
문제는 야마토인데요
이놈은 불도 잘 못내고
철갑으로 승부를 봐야되는데
예전에 해주셨던 조언을 보면
야마토는 붙을 수록 불리하니까
최대한 거리를 두며 전함을 위주로 팬다
적 구축이 붙을 수 있으니까
아군과 2~3이상씩 붙어다닐 것
정도인데
나름 따라하려고 해봤습니다만
저의 야마토 플레이 패턴이 매번 어떻게 되냐면
초반 거리를 두며 철갑을 쏩니다
리드를 잘 못하기 때문에
너무 멀리서는 잘 맞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답답하니까 아군 옆에 붙어서 조금씩 앞으로 갑니다
적 순양의 고폭질이 시작됩니다
탄이 막 쏟아지듯 날라옵니다
불 붙은 채로 배를 돌립니다
좀 떨어졌다 싶으면 아군과의 거리가 벌어진 상태입니다
그럼 또 적 항모가 옵니다...
침수나 불 붙고 죽습니다
거의 이런 패턴이라서
그 좋은 주포를 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불타죽기만 합니다
이래서 제가 컨커러를 뽑았고
최근엔 불질로 재미보고 있습니다만
제가 워쉽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야마토이고
원래부터 야마토를 좋아했어서
야마토를 좀 잘 써보고 싶습니다ㅠ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