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구성이 좋아서 2년 반 넘게 사용 중인 제닉스 스톰 M1마우스입니다.
고장은 한 번 안 났고, 심지어 고장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났지만 이쯤 되면 불사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제닉스는 대체 무슨 생각인 겁니까.
고장이 나야 교체를 할 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다른 마우스 좀 써보고 싶단 말입니다!
익힌 알려진 R모사, L모사, S모사 마우스 다 써봤지만
보통 무상 AS 기간 내에 한 번에 망가지거나 지나자마자 고장이 났습니다.
근데 제닉스 마우스는 아예 고장이 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설마 제닉스는 땅 파서 장사하는 겁니까?
(땅 파면 마우스가 나와서 그걸 파시는 건지 -_-;)
전체가 러버 재질이라 땀이 나도 그립감에 문제도 없고
선도 꼬이지 않는 재질에 2000dpi까지 지원해서(800/1200/2000dpi 변경 가능)
고해상도 모니터에서도 충분히 대응하죠.
밤에 보면 반짝이는 LED가 눈을 즐겁게 해주죠.
게다가 제가 살 때만 해도 15000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이렇듯 가성비가 너무 뛰어난데 앞서도 언급했듯이
내구성까지 훌륭합니다.
천년만년 사용 가능한 마우스라는 별명을 붙여줘도 될 거 같습니다.
내년후에도 이 STORMX M1 마우스를 쓰고 있는 절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STORMX M1 마우스 하나로 5년은 너끈할지도 모르죠.
이러한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마우스를 너무 잘 만든 제닉스에 있습니다.
제닉스가 땅 파서 장사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심지어 내구성까지 훌륭한 STORMXF M1 마우스 추천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