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텍스토르' 추가 앞둔 프라시아 전기, 10월 업데이트 내용은?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넥슨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온라인 쇼케이스 '다이아몬드 러시'를 진행하고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익제 디렉터와 임효상 부디렉터가 출연해 여섯 번째 에피소드 '찬연한 빛'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로드맵과 향후 업데이트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먼저, 오는 23일 신규 대륙 '텍스토르'를 추가한다. '텍스토르'는 7개의 영지와 27개의 사냥터로 구성된 '프라시아 전기' 내 가장 큰 규모의 지역으로, '유니버스 리그'의 결사 등급에 따라 68레벨부터 최대 95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특정 지역 내 사냥터 보스 처치 시 12시간 동안 사냥터 점령이 가능하고, 점령 결사는 PVP(유저 대 유저)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경쟁하는 '유니버스 리그'를 선보인다. 사냥터 점령, 보스 몬스터 처치를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빛무리 성채' 거점 점령 시 상위 등급의 리그로 진출 가능하다. 리그 등급은 '챌린저', '마스터', '플래티넘', '골드' 등 4가지 등급으로 구성되며, 최종적으로 속한 리그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프리 시즌을 진행하며, 12월 18일 정규 시즌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성장 요소로 '정령' 시스템과 'WP 다이아'를 도입한다. '정령'은 전투를 지원하는 '일반 정령', 비전투 능력치를 제공하는 '지원 정령' 2종으로 구성되며, 전투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WP 다이아'는 모든 성장 시스템에 사용 가능한 기간 한정 재화로 캐릭터의 성장 부담을 완화한다. 12월 1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세계의 틈' 콘텐츠와 출석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는 "한결같은 애정과 다양한 피드백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장 체감과 함께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신규 '희귀 등급 정령(1개)', '정령 소환 고급 선물(2개)' 등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8레벨 달성 전 캐릭터를 대상으로 1레벨 상승 시, 추가로 1레벨이 상승하는 '1+1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10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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