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그냥 '페이커' 상태입니다

포토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37개 |
오늘 페이커 신전에 갔습니다.
진짜로 페이커 신전이 열렸고요.
신전에서 페이커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페이커 신전에 갔습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숭배했습니다.
그냥 페이커 상태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 선수(이하 페이커)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 '페이커 신전'이 29일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페이커 신전은 6월 16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계속 운영됩니다.

'페이커 신전'은 건물 전체가 페이커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페이커의 행적과 업적을 담은 전시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하고 쌍방향 체험을 통해 팬들에게 페이커의 히스토리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영광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습니다.

1층에는 페이크의 트레이드 포즈인 '엄지척'을 형상화한 동상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검지로 조용히 하라는 뜻을 담은 '쉿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상시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백일장과 '페이커 테스트'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이 마련됐습니다.

3층에서는 페이커의 영광의 순간들이 사진으로 구성되며 치어풀, 레전드 모먼트 월드컵이 진행됐습니다. 5층에는 페이커가 추천하는 도서를 비치해 둔 '페이커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부스가 꾸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 키캡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페이커 신전에 입장하면 이렇게 미션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중화권, 영어권 팬들을 위한 미션지도 준비됐네요



▲ 들어서자 많은 페이커 팬이 신전에 방문했습니다



▲ 가장 먼저 '쉿' 포토존을 만날 수 있었는데, 배경도 인상적입니다



▲ 지하철 컨셉의 부스에선, 페이커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뿔테 페이커면... 15~16시즌 모습이겠네요






▲ 많은 팬이 페이커 포토부스를 기다리고 이용했습니다



▲ 이곳은 '상시숭배' 존입니다



▲ 이렇게 상시로 숭배할 수 있습니다



▲ 혹시 이 사진, 인벤이 찍은 작품이란 걸 알고 계셨나요?



▲ '기습숭배' 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나온 페이커 시그니처 스킨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바로 옆에는 컨셉 피규어가 있었고요



▲ 이 팬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페이커' 시험지를 풀고 있었습니다(클릭 시 확대됩니다)



▲ 오, 100점을 받으셨습니다



▲ 참고로 시험장에 '따봉' 포토존이 같이 있습니다



▲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 이렇게 페이커 옆에 붙일 수 있습니다



▲ 3층에선 페이커를 응원하는 치어풀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 이렇게 직접 벽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거나



▲ 페이커의 장가를 기원하는 치어풀을 적을 수도 있죠



▲ 이어서 페이커 영광의 순간에 투표할 수도 있었습니다



▲ 롤드컵 4회 우승 순간과



▲ 세계선이 바뀐 슈퍼토스 순간이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 5층에선 미션지 확인을 받고, 상품 추첨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 추첨은 이런 식으로



▲ "앞으로 매일 와서 도전할 거야"라는 말이 들리더라고요



▲ 숭배 사진과 키캡 인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 화제를 모았던 페이커 추천도서도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바로 옆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홍보대사인 페이커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 임명장과 '페이커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페이커 신전에서는 모두가 페이커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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