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얼리 액세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를 마쳤던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이후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던 모바일 버전이 양대 마켓에 무료로 깜짝 등록됐다.
폰클은 9일 TGA2022를 통해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모바일 버전을 깜짝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 양대 모바일 마켓에 모두 등록됐다. 폰클은 무료로 공개한 게임이 풀버전이며 오프라인 플레이 역시 지원한다고 전했다.
폰클은 최근 게임의 정식 버전 출시와 함께 새로운 엔진으로의 포팅 작업 역시 이어 나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버전의 개발을 꾸준히 전했지만, 상세한 출시일 정보는 따로 공개하지 않아 오랜 기간이 걸리리라는 추측도 있었다. 한편,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 콘솔 타이틀로 플랫폼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 무료 버전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쏟아지는 총알을 피하는 생존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모바일 버전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 역시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