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
-
[리뷰] 도시락 싸들고 꼭 해보라고 할 게임 '애니멀 웰'
'이 정도 용량이 이런 게임을?' 아마 '애니멀 웰'에 대한 호평의 큰 부분은 매우 적은 필요 용량에 대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수십을 넘어 100GB가 넘어가는 게임의 대용량화는 일상이고, 에뮬레이션 복각 타이틀도 100MB가 훌쩍 넘는 시대에 수십 MB로 구현된 '애니멀 웰'은 정말 특별한 게임일 겁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용량'이 아니라 더 중요한 건...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22
4
-
[체험기] 퍼즐과 추리의 앙상블 '더 길티 하츠'
개인적으로 마이너하지만 좋아하는 장르가 있습니다. 역전재판 시리즈로 대표되는 추리, 텍스트 어드벤처 장르입니다. 장르의 모든 게임을 즐기는 건 아니지만, 마음에 든 게임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날을 꼴딱 세울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타이베이 게임쇼 인디 하우스에서 참관객을 맞이하고 있던 '더 길티 하츠' 부스에 저도 모르게 발길이 향했습니다....
게임소개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1-29
-
더 심오한 비밀 '탈로스의 법칙2', 11월 3일 출시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은 개발사 크로팀(Croteam)의 3D 1인칭 퍼즐 게임 ‘탈로스 법칙2’를 한국 시각으로 11월 3일 발매한다고 공개했다. 2014년 발매된 탈로스 법칙 1편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1인칭 3D 퍼즐 게임으로, 퍼즐뿐만 아니라 로봇인 주인공을 통해 퍼즐을 푸는 호기심과...
동영상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9-27
-
바인(Vine) 리뷰
흔히 '퍼즐'하면 두뇌를 써서 차근히 문제를 푸는 게임이 떠오르곤 한다. 물론 테트리스처럼 순발력과 컨트롤을 겸비해야 하는 유형도 있지만, 통상 '모험' 요소가 더해진 상태에서 '퍼즐'을 강조하면 순발력과 컨트롤을 주무기로 삼기보다는 머리를 차근히 굴려서 해답을 찾아내는 구도를 특징으로 삼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 '바인'을 보았을 때 다소 낯설었다....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6-23
1
-
테라 닐(Terra Nil) 리뷰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시리즈로 대표되는 여러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들은 텅 비어 있던 공간을 나만의 색으로 꽉 채우는 과정에서 게이머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제공합니다. 길이나 수도 시설 같은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물을 하나씩 차곡차곡 배치하고, 나중엔 자신이 계획한대로 정교하게 맞물리고 기능하는 여러 장치들과 건물들을 보고...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3-28
11
-
[인터뷰] 혀로 로프 액션하는 개구리의 기상천외 퍼즐 모험, '바인'
1인 개발팀 '프로그파티'에서 만들고 있는 2D 퍼즐 횡스크롤 플랫포머, '바인'이 BIC, 버닝비버 등 오프라인 출품을 진행한 것에 이어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그냥 훑어볼 때는 로프를 연결해서 이리저리 공략하는 평범한 횡스크롤 플랫포머처럼 보였지만, 조금 더 주시하면서 본 순간부터 확고한 개성이 눈에 보였던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보...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2-24
5
-
울보 소녀가 섹시 마녀가 되기까지 '베요네타 오리진'
어지간한 모델들은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의 나이스바디를 자랑하는 자타공인 섹시 마녀 베요네타. 하지만 그녀라고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어린 시절, 아직 세레자라고 불리던 당시까지만 해도 울보 소녀에 불과했다. 그랬던 그녀는 어떤 계기로 섹시 마녀 '베요네타'로 각성하게 된 걸까. 그 기원을 담은 '베요네타 오리진: 세레자와 잃어버린 악마(Bayone...
게임뉴스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12-09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