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Arts (이하 EA)는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Apex 레전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하는 'Apex 레전드 아시아 페스티벌 in 도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에서 2번째 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본, 중국, 한국 프로팀들이 참여해 배틀로얄 매치와 팀 데스 매치 등 각국의 명예를 걸고 양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 프로선수팀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과 '리젝트(REJECT)'도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세계 최정상급 팀들의 경기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볼 수 있어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남성 크리에이터 치킨쿤, 류제홍, 도현, 빅헤드와 여성 크리에이터 다누리, 토끼예나 수힛이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한국 FPS전문 스트리머들도 초청되어 한중일이 한자리에 모여 승부를 가리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게임과 e스포츠 팬 중심의 새로운 페스티벌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ALKC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를 지원해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도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마카오 행사에 참여했던 '마이부' 코스튬 크리에이터가 '로바'로 자리를 빛내 중국, 일본의 코스튬 크리에이터와 함께 이벤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