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인디게임 커넥트 'BIC'. 폭풍 같았던 인디 행사가 이번에는 지스타로 그 장소를 옮겨 펼쳐졌습니다. 최근 수년 사이 강세를 띠는 모바일에 소니와 반다이남코의 콘솔, 대세 플랫폼 VR에 인디를 더하며 행사의 무게추를 균형 있게 다잡은 건데요.
이번 지스타에 설치된 BIC 부스는 게임 하나하나에 시연대를 하나씩 두었습니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행사이니만큼 자칫 팬들이 제대로 즐기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워낙 많은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 지스타 안의 작은 행사라고 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