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공권을 쥘 수 있는 장거리 공격! 배틀크러쉬, 원딜 운용 방법은?

게임뉴스(숏폼) | 원유식 기자 |
배틀크러쉬의 칼릭서(캐릭터)는 큰 카테고리로 딜러와 서포터로 구분이 가능하죠. 이중 딜러는 공격 방식에 따라 근접 딜러와 원거리 딜러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같은 카테고리(딜러)지만, 공격 방식의 차이 덕에 기본적인 운영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배틀크러쉬에서 원거리 딜러로 볼 수 있는 칼릭서는 총 셋인데요. 먼 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각 칼리서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기에, 플레이 스타일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꾸준한 화력 지원으로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


#. 디아나 : 원거리 딜러의 교과서 같은 구성, 높은 견제력과 장악력이 특징!

디아나의 구성은 심플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뚜렷한 특장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얘기인데요. 물론,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기가 충실한 만큼, 원거리 딜러로 충분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다른 원거리 딜러에 비해 다소 넓은 범위를 견제할 수 있는 만큼, 뛰어난 견제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제와 동시에 장악력도 지니고 있는데요. 특수기를 이용하면 소폭의 피해와 함께 적에게 절망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도 있죠. 특수기의 경우 사정거리가 24m로 일반적인 원거리 공격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적의 발을 묶고 일방적인 견제를 이어 나갈 수 있죠. 견제력과 장악력을 활용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약공격 3타는 높은 피해량과 준수한 범위를 갖고 있어 견제에 제격이다



▲ 궁극기 풀히트 상황은 자주 나오진 않지만,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 메두사 : 폭발력 있는 화력형 원거리 딜러! 석화 상태이상을 통한 변수 창출까지

메두사는 디아나보다는 조금 더 공격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다만, 최대 사거리가 11m로 원거리 딜러치고는 팔이 짧은 편인데요. 높은 견제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폭발적인 화력과 다가온 대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석화 등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에 먼 거리에서 견제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인 전투 방식을 채택하는 편이 좋은데요. 강공격을 통해 중독 중첩을 쌓고 적을 석화시키거나, 다가오는 대상에게 궁극기를 사용해 석화를 거는 등 석화 상태이상을 잘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강공격-특수기 연계와 궁극기 사용 시 활용 가능한 석화로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 메두사의 공격은 사거리가 길진 않지만, 투사체 속도가 빠르기에 중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 쎄리 : 팀 파이트에 도움이 되는 유틸 보유, 준수한 견제력을 지닌 원거리 딜러

쎄리는 디아나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견제력을 지니고 있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약공격의 시전 시간이 짧아 명중 난도가 낮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먼 거리에서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죠. 또한, 강공격의 경우 투사체 판정이 아니기에 지형지물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활용해 복잡한 지형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죠.

은신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하는 건 까다로운 일인데요. 쎄리는 은신한 적을 감지할 수 있는 특수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신으로 기습을 노리는 상대를 쉽게 저지할 수 있기에 전략적인 이점도 지니고 있죠. 준수한 견제력과 높은 유틸을 가진 만큼, 후방에서 꾸준한 화력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 약공격의 딜레이가 짧은 만큼, 접근하는 딜러를 빠르게 견제할 수 있다



▲ 은신 스크롤을 활용해 접근하는 적을 견제할 수 있는 특수기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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