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대1 전투, 어떤 칼릭서가 좋은지 모르겠다면? 듀얼모드 추천 칼릭서

▣ 닉스 : 빠른 기동성, 특수기와 은신을 통해 변수 창출
닉스는 근거리 칼릭서이기 때문에 특히 상대방이 원거리 칼릭서일 경우 선공권을 갖는 게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구조물을 활용한 플레이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상대방에게 붙을 수 있다.

특히 상대방의 후방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특수기는 모든 칼릭서의 기술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좋은 능력의 기술이다. 이러한 특수기 덕분에 불리한 상황이여도 한 번만 턴을 잘 잡고 붙게 된다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궁극기도 1대1 상황에서 대처하기 까다로운 은신 효과를 갖고 있어 변수 창출도 좋은 편이다. 다만 체력이 낮기 때문에 상대방의 견제, 약공격 콤보 등을 다 맞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운영해야 한다.

▲ 닉스는 특수기를 이용해 빠르게 적에게 접근할 수 있다

▣ 메두사 : 중독 효과와 강공격을 이용한 뛰어난 견제 능력
메두사는 중독 효과를 기반으로 한 원거리 칼릭서이다.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견제를 하다가 강공격을 통해 상대방의 무빙에 제약을 주거나 넉백 효과로 근거리 칼릭서가 진입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참고로 약공격과 강공격 모두 상대방을 본인에게서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이기 때문에 쉽게 거리 유지를 할 수 있다.

또한 중독 효과 이용해 지속 피해를 주는 것 뿐 아니라 특수기, 궁극기의 석화를 통해 1대1 전투에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구조물을 끼고 있을 경우 특별히 견제할 만한 기술이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 메두사는 석화를 이용한 변수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

▣ 쎄리 : 구조물에 숨어도 강공격으로 견제 가능
쎄리는 메두사와 같은 원거리 칼릭서이다. 원거리 칼릭서답게 준수한 견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쉬운 조작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메두사처럼 무빙에 제약을 줄 수 있는 기술은 없으나 구조물을 끼고 있는 상대방을 강공격으로 쉽게 견제할 수 있다. 궁극기는 변수 창출 능력은 떨어지지만, 긴 시전 시간을 이용해 무적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상대방의 기력 손실을 유도할 수 있다.

▲ 쎄리의 궁극기는 긴 시전 시간을 바탕으로 긴 무적 시간을 가져갈 수 있다

▣ 하데스 : 강공격으로 견제하다가 궁극기로 몰아치자
하데스는 화상 효과를 이용한 근거리 칼릭서이다. 화상 효과를 이용한 지속 피해와 짧은 쿨타임의 특수기를 이용해 추가 피해 및 상태 이상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근거리 칼릭서이지만 강공격을 이용해 원거리 견제도 충분히 가능하며 2타까지 맞출 경우 상대방을 꽤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강공격의 범위도 상당하기 때문에 구조물에 서로 가까이 붙어서 대치 중인 상황이라면 웬만한 경우에는 강공격을 맞출 수 있다. 안전 구역이 작아지거나 서로 근접한 난전 상황일 경우 궁극기를 통해 적을 빠르게 추격하거나 약공격 기력이 소모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 하데스의 강공격은 근거리 칼릭서의 짧은 사정거리를 극복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