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는 대부분의 모든 기술들이 치유 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배틀 로얄 조합에서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는 서포터 칼릭서이다. 보통 1 원거리 칼릭서와 1 근거리 칼릭서를 조합해 사용하는 게 무난할 수 있다. 만약 조합에 프레이야가 있다면 상대방보다 체력 우위를 점하기 쉽고 팀 안정감이 상승하게 된다.
전투 시 원거리에서 견제를 하다가 근거리 칼릭서가 진입하면 프레이야는 약공격을 사용해 지원을 하면 된다. 약공격에 맞은 적에게는 피해를 줌과 동시에 아군에게는 치유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공격과 지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만약 적 칼릭서가 아군 칼릭서(프레이야, 원거리 칼릭서)에게 붙었을 경우 강공격을 이용해 보호막을 주면 된다. 참고로 보호막은 터질 시 상대방 넉백 효과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 칼릭서를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닉스와 아레스를 제외한 모든 근거리 칼릭서가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닉스와 아레스는 치고 빠지는 형태의 전투가 어울리는 칼릭서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붙어서 전투를 하는 게 유리한 프레이야 조합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원거리 칼릭서의 경우 CC를 추가로 지원하고 싶다면 메두사, 포세이돈을, 공격에 집중하고 싶다면 쎄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