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러쉬 왕중왕전 하이라이트, 슈퍼 플레이로 꽉 채우다

배틀크러쉬 왕중왕전 하이라이트 공개!
눈이 정화되는 슈퍼 플레이의 액기스만 모아보자

#. 이것이 바로 피지컬! 적의 후방을 파고드는 아레스의 궁극기

아레스는 배틀크러쉬에 등장하는 칼릭서 중, 가장 기동성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스피드형 캐릭터가 그러하듯, 다소 리스크를 쥐는 '줄타기 플레이'를 해야 하고, 운영 및 조작 난도 역시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해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플레이는, 그 어떤 칼릭서도 따라오기 힘들죠.

최상급 플레이어들이 모인 왕중왕전에서는 멋진 아레스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궁극기를 활용하여 적진 한 복판에 단신으로 진입, 재빠르게 이동하며 모든 적 칼릭서를 쓰러트리는 모습은, 아레스의 로망 그 자체였네요.

▲ 아레스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배틀크러쉬 최강의 유틸, 패링! 한 방에 두 명을 다운시키다

'패링'은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강력한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배틀크러쉬 최강의 유틸입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하기에 피지컬적인 요구치가 매우 높지만, 성공만한다면 큰 리턴을 얻을 수 있죠. 실제, 패링이 가능한 랜슬롯과 아레스와 같은 칼릭서는 높은 티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닉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툴팁상 패링은 아니지만, 강공격에 모든 공격을 회피하고 적을 날려버리는 능력이 있죠. 왕중왕전에서는 이 단 한 번의 패링 성공으로 두 명의 적을 동시에 날려버리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 패링 한 방에 두 명 아웃! 뛰어난 피지컬을 선보인 닉스

#. 환상적인 스킬 연계와 2:1 승리까지! 예측불가 난전을 보여준 선수들

배틀크러쉬의 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엔 1타일만 남죠. 경기 자체는 난전으로 흘러가게되고, 이런 상황에선 보다 정교한 플레이와 연계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강공격과 궁극기 연계로 빠르게 적 칼릭서를 정리해 나가죠. 그리고 마지막엔 랜슬롯의 2:1 교전까지 승리하는 모습까지. 최상위권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이네요.

▲ 환상적인 스킬 연계에 이은 2:1 교전 승리까지!

#. 이게 바로 상남자식 헤라클레스! 홀로 판을 뒤집어버리는 슈퍼 플레이

배틀크러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칼릭서들은, 대부분 패링을 보유한 민첩한 타입입니다. 하지만 이번 왕중왕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칼릭서는 바로 '헤라클레스'입니다. 헤라클레스는 전형적인 근접 전사 타입의 칼릭서로, 슈퍼아머상태의 광역딜로 적의 진영을 붕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번 왕중왕전 마지막 순간에서도 헤라클레스의 터프한 플레이는 빛을 발했습니다. 홀로 전장을 헤집고 궁극기로 적을 날려버리는 모습은, 야수 그 자체였네요.

▲ 전장을 뒤집는 헤라클레스! 이게 바로 상남자의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