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전략 ‘송 오브 사일런스’ 한국어판 11월 14일 출시 예정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에이치투 인터랙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현재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가 진행중인 턴제 전략 게임 ‘송 오브 사일런스(Songs of Silence)’ PC 한국어판을 오는 11월 14일 정식 출시함과 동시에 PS5 버전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오브 사일런스’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침묵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두 개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심도있는 내러티브와 특유의 아르누보 풍의 그래픽 스타일이 결합한 중세 판타지풍의 턴제 전략 게임이다. 4X(Explore + Expand + Exploit + Exterminate) 장르 특유의 전략적 플레이는 물론, 빠른 템포의 플레이 패턴을 싱글 플레이어 모드, 15시간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내러티브 중심의 캠페인 모드, 그리고 여러 경쟁 및 협동을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자. 다양한 조합의 강력한 군대를 이끌어 아름다운 디자인의 캠페인과 커스텀 멀티 플레이어 맵을 탐험하라. 적재적소에 복병을 숨겨 적들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고, 도시를 포위하고 승리하라.


■세계관의 특징: 두 개의 세계, 두 개의 종족, 그리고 하나의 운명

빛의 도래와 함께 발생한 신들의 전쟁으로 세상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후 두 개의 약화된 세계가 떠올랐으니, 그건 바로 빛과 어둠의 세계다. 먼저, 인도성이 이끄는 스타본의 잿더미 속에서 인간 문명은 새롭게 발흥하였고, 이윽고 찬란한 황금기가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연옥의 세계가 탄생하면서 평화 역시 그 종말을 고하게 된다. 평화 끝에 인간들은 남은 영토를 두고 서로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결국 세상은 혼란에 빠져들게 됐다. 현재, 파멸을 목전에 두고 있는 두 세계 속에서 인류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클래식 4X 전략: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과 커스텀 멀티 플레이어 맵에서 100종류가 넘는 유닛으로 강력한 군대를 편성하고 지휘하라. 치명적인 매복으로 숲 속에 들어온 적을 제압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도시를 포위하라. 자원을 관리해 전쟁으로 파괴된 영토를 재건하고, 적 왕국을 무너뜨려라.

■빠른 템포의 전투 시스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여러 왕국의 군대가 충돌하는 잔혹한 전장에서 강렬하고 빠른 템포의 전투를 경험하라. 직접 아군 진형을 설정하여 전투에 대비하고, 전략적으로 명령을 내리며, 적의 공세에 맞서 증원을 보내고, 신성한 힘을 활용하여 불리한 전황을 기적적으로 뒤집어라.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세 개의 세력: 각 세력과 영웅은 각자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 100종이 넘는 유닛과 천상의 존재를 소환하고, 수백 개에 달하는 카드 효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플레이 패턴 및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아르누보풍 그래픽: 체코의 국민 화가이자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를 비롯한 여러 아르누보 작가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본 작품은 플레이어에게 강렬한 개성과 함께 아름다운 미장센을 선사한다.

■운명의 카드 시스템: ‘송 오브 사일런스’에 등장하는 카드는 일반적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수집하고 덱을 짜는 구조가 아니며, 카드는 각 영웅과 전장 지역에 따라서 고유의 효과를 가지고 그 조합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전장에 승리를 가져올 것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전략에 달려있다.

■전설적인 음악: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파이널 판타지 12’, 그리고 ‘전장의 발큐리아’ 등에서 불후의 명곡을 남긴 유명 아티스트 사키모토 히토시가 참여하여 판타지 세계관에 어울리는 사운드트랙을 수록하였다.

‘송 오브 사일런스’ PC및 PS5 한국어판 정식 출시에 관한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그리고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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