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 전략 미스터리 RPG '신월동행' 7일 정식 출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가레나는 파이어윅 네트워크(Firewick Network)가 개발한 초자연 미스터리 전략 RPG '신월동행'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7일 정식 출시했다.


'신월동행'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작전에 투입된 요원이 도시 곳곳을 탐사하며 정체불명의 존재들과 맞서는 스토리 기반의 전략 RPG로, 턴제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 중심 탐사를 결합한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개발진은 도시를 배경으로 한 초자연적인 분위기와 전투의 긴장감을 함께 제공하는 이 게임은 스토리텔링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중시하는 이용자층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이용자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남도형, 이명희, 이은조 등 한국 정상급 성우들이 캐릭터 더빙에 참여해 감정 전달에 깊이를 더하고자 했다. 함께 공개된 런칭 PV는 게임의 세계관과 시스템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사전등록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정식 버전에는 5성 캐릭터 '목면'과 '화노', 소환권 10장, 그리고 게임 내 재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정식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센슈' 스킨과 추가 소환권 10장, 대형 안정제 5개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5성 및 6성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한정 소환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별 테마 스킨도 상점과 배틀패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월동행'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레나는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운영을 통해 유저와의 장기적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