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 정신적 후속작 등장할까?

게임뉴스 | 정재훈,김수진 기자 | 댓글: 2개 |

2월 1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데스 스트랜딩2'의 새로운 소식을 공개한 코지마 프로덕션의 수장 '히데오 코지마'가 'PHYSINT'라는 가제로 개발 중인 새로운 첩보 액션(Action-Espionage) 게임을 개발 중이라 밝혔다.

PS 스튜디오의 수장인 '허먼 허스트'와 함께한 이번 발표에서 히데오 코지마는 'PHYSINT'가 완전히 새로 개발되는 오리지널 IP 작품으로, 다음 세대의 첩보 액션 게임이 될 것이며, 본격적인 개발은 '데스 스트랜딩2'가 완전히 마무리된 2025년 이후부터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 광이자 영화적 연출과 미장셴을 추구하는 히데오 코지마답게 이번 작품이 영화와 게임의 경계 초월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아직 게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사안은 많지 않지만, 전 세계의 재능이 모여 최고의 기술들을 동원해 작업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이라 언급했다. 이번 작품의 개발에는 소니 픽쳐스의 자회사이자 미국의 영화 제작, 배급사인 컬럼비아 픽쳐스가 함께하고 있으며, 이는 영상 말미에 스튜디오의 모습을 드러냄으로서 공개되었다.

한편, 프로듀서이자 코지마 프로덕션의 대표인 '히데오 코지마'는 오랜 세월 첩보 액션 장르의 간판인 '메탈기어 시리즈'의 개발을 담당하며 코나미의 중책을 역임했지만, 2015년 '팬텀 페인' 출시를 끝으로 코나미와 결별, 본인의 이름을 딴 '코지마 프로덕션'을 설립해 '데스 스트랜딩'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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